 | clip20241230104613 | 0 | 군포시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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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2025년 1월 1일 반월호수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5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서다.
시는 자매도시 무안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추모 상황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국민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키로 결정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29일 김산 무안군수와 통화에서 "희생자분들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사고수습을 위해 애쓰실 무안군을 돕기 위해 군포시가 할 일이 있다면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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