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노후 수도관 다 바꿔드립니다”…부천시, 옥내급수 지원대상 전면 확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07010002893

글자크기

닫기

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1. 07. 08:3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교체 비용 최대 90% 지원...개인배관 최대 180만원
부천시
부천시는 옥내급수 지원 대상 확대로 시민 부담을 완화한다, 사진은 녹슨 상수도관./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7일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는 옥내급수 지원 대상을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그동안 단독·소규모 공동주택 및 대규모 주택 공용배관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이번 조치로 올해부터 대규모 공동주택(장기수선충당금 적립) 개인 배관까지 확대·지원해 각 가정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수도급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하고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단독·공동주택 290세대, 3.3억원 규모로 노후 상수도관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주택 중 전용면적 130㎡ 이하 주택으로 아연도 강관 등으로 된 수도관 및 현장 수질검사 시 부적합한 주택에 지원한다.

교체 비용은 세대별 전용면적에 따라 수도관 교체 비용(표준공사비) 90~30%까지 차등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개인 배관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으로 총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나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 사업 승인 인가를 받은 주택이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기간 내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시 수도자원국 수도시설과로 전화 및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는 단독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24년까지 4만3659세대에 총 168.7억원을 지원해 녹물 발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맑은 수돗물을 공급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하며 건강한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