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녀 90여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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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번 캠프는 한국타이어와 협력사 임직원의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 90여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2박3일간 캠프를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고, 진로 멘토링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구체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가졌다.
인공지능 RC배틀 등 AI 관련 프로그램들도 포함됐고, 모의 달·화성탐사 등 항공우주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해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또 카이스트 대학생들이 멘토로 진행한 세션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생생한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패밀리데이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일과 삶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