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전북, 12년 만에 출생아 수 반등…저출생 위기 탈출 ‘청신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20010010444

글자크기

닫기

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1. 20. 15: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도내 9개 시군 출생아 수 증가…전년 대비 205명 늘어나
맞춤형 인구 정책 및 출산장려책 효과 본격화
전북형 저출생 극복 모델로 지속 가능한 인구 정책 추진
1-1.(인포그래픽)청년희망high아이hi프로젝트
전북자치도 '청년희망high아이hi프로젝트' 홍보 이미지.
전북지역이 12년 만에 출생수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205명 증가한 6897명으로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출생아 수가 반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도내 9개 시군에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무주군이 2023년 43명에서 2024년 62명으로 19명(44.19%)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완주군은 411명에서 548명으로 137명(33.33%), 순창군 79명에서 98명으로 19명이(24.05%) 늘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밖에 고창군 32명(23.36%), 부안군 23명(17.69%), 남원시 22명(8.66%), 익산시 57명(6.18%), 정읍시 19명(5.64%), 군산시 17명(1.73%)으로 출생아 수가 늘어났다.

전북자치도의 주요 정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난임 진단비 지원 및 전북형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 등이다.

또 완주군은 지난해 출산장려금을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무주군의 경우 임산부 건강 지원사업, 출생아 첫 통장 지원사업을, 순창군은 아동행복수당 확대 등 특화된 지원책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전북자치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전북청년 희망 High, 아이 Hi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반할 주택' 500호 공급 △청년 일자리 확대 △웨딩 비용 부담 경감 △전국 최초 어린이집 필요경비 전액 지원 △24시간 보육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천영평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출생아 수 반등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인구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구 기반을 마련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