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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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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1. 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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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캠퍼스 시민공유공간 조성 및 개방
02. 0121 기획실 -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순항 (1)ddd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전경./남원시
전북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사업은 2023년 11월 전북대가 선정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하나다. 폐교된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재생을 통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설립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이에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는 올해 외국인 학생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K-컬쳐, K-커머스&이코노미 2개 학부를 신설해 학부당 150명씩 총 1200의 유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학생 및 산업인력 등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한국어학당 운영과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남원 특화산업 분야 기업 및 연구소 등이 들어설 전북특별자치도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 복합단지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그간 신속한 캠퍼스 개교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를 매입을 완료하고 캠퍼스 부지 내에 각종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건축이 중단돼 방치된 건축물을 철거한데 이어 8년간 방치돼 수풀로 우거진 캠퍼스의 수목환경정비를 실시하기도 했다. 도로를 재포장 하고 가로등을 보수하는 등 캠퍼스 환경개선도 완료했다.

특히 시는 현재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부지에 대한 국·공유재산 교환도 기획재정부, 교육부, 전북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내에 부지 교환을 통해 캠퍼스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에서도 2027년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전북대는 2025년 캠퍼스 리모델링 설계용역 및 공사 추진과 남원글로컬캠퍼스 외국인 유학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후 입학한 유학생들은 전북대 전주캠퍼스에서 학기를 시작하며, 2027년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개교와 함께 남원글로컬캠퍼스에서 학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는 이미 2024년 舊서남대 남원캠퍼스 매입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환경정비를 완료한 바 2025년에는 시민을 위한 개방 공간으로 정비하고 활용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며 "2027년 개교 이전 시민들에게 캠퍼스를 우선 개방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가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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