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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군수는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고, 정부 추경과 조기대선 등이 예상되는 4~5월 전까지가 지역경기 침체의 최대 고비로 봤다.
그려면서 "봄이 오기 전 2~3월에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군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끌어낼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한 경기부양 특별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대책에는 △각종 행사와 야유회·팸투어 2~3월 조기추진 △유관기관·사회단체 지역식당·카페 이용 장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겨울이 깊었으니 봄이 멀지 않았다"며 "모두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와 성장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