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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국 대상 관세 정책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경제수석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4일(현지시간)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지난 1일 서명했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향후 오늘 통상교섭본부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대외경제현안 간담회 개최, 진출기업과 영향 점검회의 등을 통해 우리 경제와 진출 기업에 미칠 영향을 긴밀히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회의에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관련 동향 파악과 대책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달 31일에도 수석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은 딥시크 등장으로 격화되는 글로벌 AI 경쟁 상황과 주요국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향후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분석과 민·관의 혁신 역량을 모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금요일(1/31)엔 수석회의에서 중국의 AI 'DeepSeek' 충격을 분석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음.
딥시크 관련, 대통령실은 딥시크 등장으로 격화되는 글로벌 AI 경쟁 상황과 주요국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음
향후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분석과 민·관의 혁신 역량을 모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