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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학교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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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5. 02. 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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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교육 강화·토론 문화 구축·체험 중심 예술 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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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애(오른쪽 3번째)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이 미래교육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이 미래 100년을 위해 미래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경남도교육청은 학생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정보 교육 중심 학교를 운영하고, 창의 융합형 정보교육실을 구축해 학교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한다고 3일 밝혔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 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Textbook) 선도학교와 연구학교를 운영해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에 대비하는 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수학·과학 교육 직무 연수,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미래 역량 중심의 미래 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또 독일의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사회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쟁할 수 있는 토론 문화를 조성한다.

상반기에는 언론계, 정치계, 학계 대표 및 교원 단체 대표와 학교 현장의 토론 교육 전문가들로 전담팀(TF)을 구성해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하고 교사 대토론회 및 경남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2개의 연구회와 4개의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구성하여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누구나 즐기고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학교 예술 교육 내실화도 노력한다.

학교 현장 맞춤형 예술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 오케스트라, 학생 예술 동아리 운영을 내실화한다. 희망하는 학교에 분야별 전문 예술인을 지원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예술 강사 사업과 지역 사회의 특색을 반영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힘쓸 계획이다.

질 높은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도 교육청은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식품비를 지원하고 급식소 조리장 환기 시설 등을 개선해 모두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과 상생하는 '백리밥상'을 개발·보급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체험 활동 학교와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의 가정 연계 영양·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같은 건강, 환경, 지속 가능성을 아우르는 학교 급식 정책을 통해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생태학습장 조성과 경남생태환경교육원 설립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유아·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 친화적 정서를 키우기 위해 2026년 3월까지 창원 교육 단지 내 생태학습장을 조성한다. 또 총사업비 195억 4000만원을 투입해 현 우포생태교육원을 개축, 재배치해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가칭)경남생태환경교육원을 설립하고 경남형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김정애 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은 "개별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미래교육 지원을 강화하여 누구나 즐기고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학교 예술 교육을 펼칠 것"이라며 "미래교육과 지역 특색 자원을 활용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미래교육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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