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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중공업 대호조가 건설 다소 부진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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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보 기자

승인 : 2025. 02. 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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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실적 분기 역대 최고·당사 전망치 초과"
LS증권, 목표가 60만원·투자의견 매수 유지
LS증권은 4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중공업 대호조가 다소 부진했던 건설 부문을 압도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효성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연결영업실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조571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08% 증가한 1322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3.5%포인트 증가한 8.4%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260억원 규모의 인건비 증가에도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시현했고 매출, 영업이익 모두 당사 종전 전망치를 상당수준 초과했다"며 "건설부문은 부진이 지속됐으나 예상에는 부합했고 연결영업실적이 당사 전망치를 상당수준 초과한 것은 중공업부문의 구조적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건설부문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인수에 따른 재무리스크는 지난해 4분기에 관련 영향을 모두 공개하고 한꺼번에 다 회계처리하면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며 "핵심 펀드멘털 지표인 성장성이 글로벌 피어(Global Peer) 대비 다소 우위임을 감안하면 과도한 할인율로서 밸류에이션 유의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심준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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