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신임 회장은 이날부터 2년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 신임 회장은 과거 백신제조 및 면역체계 등으로 유명한 한국화이자, 한국얀센 등에서 전문의약품 기획자로 근무한 이후 25년간 통신 전문가로 MVNO 산업에 몸 담았다.
고 신임 회장은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및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협회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알뜰폰 사업 신뢰도를 더 높이고 회원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매대가 사후규제 체제 전환과 전파사용료 납부 등 절체절명 상황에 놓인 알뜰통신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알뜰통신 1000만 시대를 넘어 알뜰폰 대중화 시대를 달성해 국민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