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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전국 220개 지점과 26만대 차량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렌터카 회사다. 이번 제휴를 통해 KT 소상공인 고객은 레이, GV80, 카니발 등 롯데렌터카 전 차종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할인율은 3.5%이며, 선착순 50대 한정으로 1%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계약 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최초 계약 만료 후 연장 계약이나 재계약 시에도 다양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소상공인이 업무용으로 사용한 장기렌터카의 월 대여료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비용으로 인정된다. 9인승 이상 승합차나 경차를 장기렌트하면 월 대여료의 부가세 환급이 가능해 비용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이번 할인혜택은 KT 인터넷, 으랏차차 패키지, 하이오더, AI 서빙로봇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상이다. 신청은 KT 공식 홈페이지 내 '사장님 혜택존'에서 사업자번호 인증을 통해 가능하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은 "KT는 소상공인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하이오더, AI 서빙로봇 등 매장 서비스부터 다양한 할인혜택이 포함된 으랏차차 패키지까지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