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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폭력선동·테러예고 배후는 尹과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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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02. 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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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옹호·헌법 법률 부정해 끊임없이 가짜뉴스 퍼뜨려"
민주 최고위-23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준동하는 폭력선동과 테러예고의 배후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내란사태 이후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나 극우 집회 등에서 내란을 선동하고 유력 정치인 등에 대한 테러를 예고하는 자들이 준동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부정 선거론을 주장하며 집회에서 '헌법재판소를 쓸어버리자'고 선동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의 유튜브 영상에 폭탄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총기를 구입해 특정인을 저격하자거나, 사제폭탄을 준비하자거나, 누구를 죽이겠다고 하는 글이 꾸준히 나온다"며 "전광훈·전한길을 비롯해 폭력과 테러를 부추기고 음모하는 자들에 대한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선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책임이 크다"며 "내란을 옹호하고 헌법과 법률을 부정해 끊임없이 가짜뉴스를 퍼뜨리니 부화뇌동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법부를 공격하고 헌법재판소를 음해하는 언행도 서슴지 않고, 심지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헌법재판소가 마은혁을 임명결정 하더라도 거부하라고 위헌 행위를 노골적으로 강요한다"며 "이정도면 국가시스템을 부정하는 남미 마약카르텔이나 할 법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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