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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프랑스, 신재생에너지 분야 ‘맞손’…군민 소득향상·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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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2. 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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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군수,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와 해상풍력 발전사업 협력 논의
신재생에너지
장세일 영광군수(왼쪽)와 필립 베루트 주한 프랑스 대사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프랑스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프랑스는 해상풍력의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강국으로 프랑스와의 협력이 영광군의 미래에 있어 뜻깊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5일 영광군에 따르면 장세일 군수는 지난 4일 영광군을 방문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관계자들을 만나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프랑스 대사 일행의 방문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프랑스와 영광군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군은 햇빛과 바람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군민 소득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탈탄소화와 저탄소 경제 활성화라는 미래지향적 주제를 논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EDF 리뉴어블스(EDFR) 프랑스 국영 기업이 영광군과 협력해 구체적인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양국 협력의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업이 단순한 경제적 규모를 넘어, 영광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오는 협력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영광군과 프랑스는 신재생에너지 기술 공유 및 투자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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