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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사진동호회, 희귀질환 환아 가족 14년째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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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5. 02.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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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부터 사진촬영 등 봉사활동 전개
지난해 가족 60여명과 제주도 캠프도 동행
[사진] S-OIL 사진동호회, 14년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감동 전해
에쓰오일 사진동호회가 지난해 4월 담도폐쇄증 및 화상 어린이 가족과 함께 제주도 '햇살나눔캠프'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에쓰오일
에쓰오일의 사진동호회가 14년간 전국 어린이 희귀질환인 담도폐쇄증 투병 가족들에게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10일 에쓰오일은 사내 사진동호회가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매월 스튜디오 사진촬영과 환아가족 캠프 동행 봉사활동을 통해 200여 환아 가족에게 선물을 제공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동호회 회원들은 전국 각지의 환아 가족과 사진촬영 날짜와 장소, 촬영 콘셉트를 논의하고, 가족과 가장 가까운 스튜디오를 물색해서 가족별 맞춤형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매년 담도폐쇄증 환우회에서 주최하는 캠프에도 참석하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에쓰오일 후원으로 담도폐쇄증 및 화상 어린이 가족 60여 명을 초청한 제주도 '햇살나눔캠프' 3일 간 행사활동 전 과정을 촬영했다. 활동에서는 오랜 투병생활로 여행을 가지 못한 환아 가정에 여행 동반자이자 촬영작가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사진동호회 회원들은 "담도폐쇄증은 치료 회복에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의 돌이나 가족 기념사진을 촬영하지 못하는 가정이 많아, 많은 분들이 촬영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신다"며 "환아 가족의 사랑과 결속, 아이들의 성장 기록과 추억을 담아 선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가족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알 히즈아지 CEO는 "'나눔'의 회사 핵심가치를 실천한 모범 사례로서 봉사활동을 펼친 사진동호회를 격려한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진정성에 기반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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