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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과 디지털 역량 강화, 문화행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전통시장 기반 시설에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11억 92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전통시장 개선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모래내시장 5·6구역 아케이드 노후 부분 개보수 △신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바닥 철판 교체사업 △중앙상가 상수도 급수시설 보수 및 천장 석면 도장공사 △남부시장 옥상 방수공사 및 야시장지원센터 증축 공사 등이다.
또 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내 문화행사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널리 소개할 수 있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와 전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지인 '남부시장 야시장 문화행사'를 비롯해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 '한사발막걸리축제', '더좋은밤애 가맥축제'와 같은 전통시장별 특화행사가 남부시장과 전북대대학로상점가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신중앙시장의 경우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노령화된 전통시장에서 새로운 유통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춘 경제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북 지역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하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1차년도인 올해는 총 8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신중앙시장 상인들이 참여해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 전통시장으로의 도약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시는 이 과정에서 상인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운영조직과 인프라, 마케팅에서 온라인 진출을 위한 사업 운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종합 지원하는 '2026년 디지털전통시장 고도화사업(2개년, 총사업비 4억 원)'으로 연계해 전통시장이 미래 경제사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개선사업에 민생경제의 전반적인 회복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