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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6년 만에 프리미엄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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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2. 10. 14:06

기프트옵션 자유로운 활용 구성
연회비 30만원대 프리미엄카드
더 베스트 엑스 플레이트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6년 만에 프리미엄카드를 출시한다.

신한카드는 이용금액의 최대 2% 포인트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 리워드 혜택과 백화점상품권·호텔외식이용권·항공 및 여행 이용권·마일리지 등 다양한 기프트 옵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카드 'The BEST-X'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프리미엄카드를 출시한 것은 지난 2019년 2월 출시한 'The BEST+ 카드' 이후 6년 만이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 가능한 '마이신한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 가능한 '스카이패스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프트 옵션도 백화점·호텔외식·여행 및 항공 이용권·마일리지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신세계백화점 20만원 모바일 교환권, 플래티넘 호텔 외식 23만원 이용권, 마이리얼트립 23만원 이용권, 에어프레미아 항공 25만원 이용권,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 적립 등 기프트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이신한포인트형'은 국내외 이용금액의 1%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전월 300만원 이상 이용 시 0.5%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외 이용금액 1500원 당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전월 300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당 추가 1마일리지를 월 최대 5000마일리지까지 적립 가능하다.

또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7만원의 캐시백도 지급한다. 연간 누적 3000만원 이용 시 7만원, 누적 6000만원 이용 시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마이신한포인트형 국내 전용은 29만7000원, 해외겸용(마스터카드)는 30만원이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 전용 31만7000원, 해외겸용(마스터카드)는 32만원이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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