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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완주군의 민생안정지원금의 지급률은 96%를 넘어섰다. 사용액은 총 178억 원(62%)에 달한다.
지원금 사용처는 로컬푸드, 마트 등 유통매장이 50%로 절반을 차지해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그 뒤를 이어 일반음식점 등 식생활 27%, 주유 등 9%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교육비, 병원비, 의류 등 필수 생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됐다.
삼례읍의 정양선 삼봉식자재마트 대표는 "탄핵정국과 물가상승 등으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단비와 같았다"며 "지급 첫날부터 매출이 오르기 시작해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수로서 완주군의 재원을 군민들의 경제 안정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다"며 "모든 주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 만족감감이 무척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