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순창군, 예비창업 청년에 최대 2천만원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17010008530

글자크기

닫기

순창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2. 17. 13:07

25일까지 신청받아 5명 선정
순창 0217 - 청년창업 지원(1)xsss
순창군이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청년을 모집한다./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청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초기 창업 비용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명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국세·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 기계와 장비구축 비용으로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단, 주류도매업,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5일까지 순창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한 후 작성해 순창청년문화센터(순창읍 교성2길 25) 내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에 문의 후 제출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에서는 청년들의 일하는 분위기를 촉진하기 위해 근로하는 청년들에게 종자통장 지원도 하고 있는 만큼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