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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관련 자문위원회 의견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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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2. 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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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군산 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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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와 군산시의회 새만금특위가 17일 군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전북자치도지사는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관련 자문위원회 의견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군산시의회.
전북 군산 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와 군산시의회 새만금특위가 17일 전북자치도지사는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 관련 자문위원회 의견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들 양 단체는 이날 군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수심 부족문제와 선박의 대형화를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2의 군산항"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이에)항만의 운영 예산과 관리인력 등은 항만의 개수가 아니라 규모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으로 두 항만이 통합 운영돼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예산과 인력을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단체는 "군산시는 그동안 전북자치도에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항의 하위항만으로 원포트(One-Port) 무역항 지정에 있어 전북도지사는 2024년 7월 25일 '도민과의 대화' 김제시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중립적인 인사들로 자문 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의 의견을 제출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언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전북자치도가 현재까지 자문위원회의 결과를 비공개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 무역항 지정을 위해 의견요청을 했으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무의미한 의견을 회신했다는 것이 이들 단체의 주장이다.

또 이들은 "지난 2월 4일 군산을 방문한 김관영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 시간에'자문위원회의 결과는 도가 나름대로 참고하기 위해서 일 뿐이고, 김제와의 관할권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돼 있기 때문에 아무리 중립적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공식적으로 문서를 보내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발언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해수부에서 무역항 지정을 위한 법적 행정절차 추진시 자문그룹 결과 등을 반영해서 종합적으로 공식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라며 "또다시 자문위 결과 공개를 지연하는 어처구니 없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공세수위를 높혔다.

이는 도정을 책임지는 관리자로서 군산시민을 기만하고 무책임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는 게 이들 단체의 설명이다.

이에 양 단체는 이날 △김 지사는 2024년 세 차례 개최된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해양수산부에 즉각 공문 송부 △ 김관영 도지사는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의 결과 즉각 군산시민에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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