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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경남교육청, 교원정신건강지원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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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5. 02. 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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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인(왼쪽에서 두번째)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이 신설되는 교원정신건강지원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허균 기자
경남교육청이 교원정신건강지원팀을 신설해 정신건강이 좋지 않은 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경남교육청의 교원정신건강지원팀 신설은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한 대응 방안이다.

신현인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18일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과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 관련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신 과장은 "교원의 정신 건강 문제는 교육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교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가르치고 학생이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우선 교원정신건강지원팀을 신설해 조기 개입, 치료 지원, 사후 관리를 일원화할 방침이다.

교원정신건강지원팀은 교원의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한 상담과 신고 접수를 통해 사실 확인과 조사를 진행한다. 또 심리 상담과 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연계를 제공하고 질병휴직위원회와 질환교원심의위원회 등의 상정 여부를 판단해 교원의 상황에 맞게 지원한다. 전문적 치료 지원과 교직 복귀 지원,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또 교육공무원 질병휴직위원회와 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체계적으로 갖추고 교직원의 일상적인 치유 시스템을 강화해 심리·정서 소진을 예방한다.

교육청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높아진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안전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학교생활 환경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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