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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단계별 출산·육아 지원 등 인구정책 빛났다”…합계출산율 ‘전국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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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3. 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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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1.34명…전국 평균 0.75명의 두 배 가까이
출산율
김한종 장성군수(오른쪽)가 지난달 28일 출산가정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이 효과로 이어져 합계출산율 '전국 4위'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1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통계청의 발표를 통해 합계출산율은 1.34명으로 전국 평균 0.75명보다 두배 가까은 높은 수치이다.

이 같은 성과는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신 사전 건강관리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 진료 △신생아 양육비 지원 △20만 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의 단계별 출산·육아 지원 정책이 안정적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이밖에도 지난해 11월 장난감대여점,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 온 가족이 복지혜택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가족행복센터'를 열어 지원하기도 한다.

지역 청년들의 활동 거점이 되는 '청년센터'도 내년 초 개소를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게다가 391억 원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선정으로 청년 농업인에게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초기 정착을 돕는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도 올해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게다가 방송인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는 오는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외식분야 청년 창업과 교육,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이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활기찬 도시, 사람이 성장하는 장성을 만들어 지역의 미래에 희망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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