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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기업밸류업센터 개소…위기 기업에 재도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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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3. 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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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신보 영업본부 지역거점에 신설
신규보증·특례보증 지원 및 타 기관 연계
"시장 요구 부응하는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신보 기업밸류업센터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2월 28일 서울 구로구에서 열린 '기업밸류업센터 발대식'에 참석해 박홍진 기획재정부 정책자문관(앞줄 오른쪽 네 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28일 서울 구로구 인재개발센터에서 '기업밸류업센터 발대식'을 열고 위기기업의 재도약과 실패기업의 재도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

기업밸류업센터는 기업의 사전 구조조정을 위한 빌드업·밸류업 프로그램과 중소기업의 재기를 돕는 재도전·재창업 프로그램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전국 8개 영업본부의 지역거점에 신설됐다. 이 센터는 신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사업까지 연계해 구조조정 복합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먼저 센터는 성장 정체나 경영 위기를 겪는 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빌드업·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보증을 제공한다. 또 성실한 경영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법인의 대표이사 등에게는 '재창업 지원 특례보증'을 통해 재기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보는 지난해 회생법원과 맺은 '재도전 보증 사전승인 협약'을 시작으로 구조조정 협력 대상을 다른 기관까지 확대한다. 센터의 전문 인력이 기업과 상담을 진행한 후,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타 기관과 연계함으로써 효과적인 구조조정 지원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최원목 이사장은 "기업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재도약과 재도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업밸류업센터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중소기업 구조조정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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