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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린 전시회에 개별 홍보관을 운영한 한국카본(밀양시 소재)과 케이지에프(창원시 소재), 경남도-체코 공동홍보관 참여기업 6곳 등 도내 나노융합기업 8곳이 참가해 글로벌기업과 110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참가기업 중 ㈜이플로우는 이동형 소형 그린수소 공급시스템과 모빌리티 솔루션 관련 기술로 글로벌 항공기업 A사와 100만 달러, 소형 수소모빌리티를 생산하는 S사와 5만 달러 등 총 105만 달러 규모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이플로우는 2017년 설립한 마이크로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제조 스타트업으로, 고효율·고성능 전자제어유닛(ECU, Elecronic Control Unit) 개발에 특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소형 모빌리티용 엔진·여과용 필터, 수소연료전지 전기 자전거·스쿠터 등을 생산한다.
밀양나노융합센터 입주기업인 ㈜CEN은 나노기술기반 약물전달 소재기술 등을 선보여 중국, 유럽 등 해외 기업과 상담 후에도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논의해 가기로 했다. 또 스마트필름, 스마트단열재 소재 관련 기술력을 지닌 ㈜제로에너지솔루션과 공동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제60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116개국 1350여개 기업과 4만 3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참여 기업과 투자자가 직접 만나고,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등 복합소재산업의 현재와 미래기술 방향을 경험하는 장이 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파리사무소(K-스타트업센터)와 협업해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F' 방문과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의 기회도 가졌다.
구병열 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나노융합산업의 유럽시장 수요와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나노융합기업의 해외시장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