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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깔따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깔따구는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는 야행성 곤충으로, 빛에 유인돼 날아드는 습성이 있다. 초저녁 시간대 가로등, 상점, 주택가 등의 불빛에 날아와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깔따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하천변을 비롯해 여주시 지역의 맨홀 및 빗물 관로, 물이 고여 있는 장소 등에 유충을 없애는 데 주력해왔다. 이달부터는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가주변 및 시내 방역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깔따구 예방을 위해 고인물 제거(흙웅덩이, 쓰레기더미, 화분, 물받이, 항아리 등), 음식물 관리(음식물 밀봉 및 냉장 보관), 조명관리(집 주변이나 공공장소 조명 조절)가 필요하다는 게 여주시보건소 측의 설명이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깔따구는 물이 고여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발생한다"며 "깔따구 발생을 미연에 막기 위해 상가나 집 주변의 빈병, 폐용기 등 생활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