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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천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전날 소사구 송내동 건설현장과 소사본동 급경사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흙막이공사 확인과 주변 지반침하 등의 위해 요소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관련 부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2곳에 기울기, 균열, 온도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센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붕괴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안전관리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달 17일부터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은 시 재난안전과, 담당 부서 공무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시장은 "해빙기는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붕괴 위험이 커지는 재난 취약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부천시 관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주기적인 변위 및 계측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