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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개소… 지역 맞춤형 지도·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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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3. 13. 15:41

기존 인천경기지역본부서 인천 분리
인천 내 78개 점포 총괄할 예정
신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개소식
12일 인천지역본부 개소식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임직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지난 12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인천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설된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내 78개 점포를 총괄한다.

이번 신설은 기존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인천을 분리해 진행됐다. 기존의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수도권 전역에 걸쳐 138개 조합과 313개 점포를 관할해 지역 맞춤형 지원이 어렵다는 지적에서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신설을 계기로 지역 조합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맞춤형 지도와 감독을 통해 인천지역 조합원들에게 안정적인 금융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화장은 개소식에서 "인천지역본부 신설은 조합별 자율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지역 신협이 조합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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