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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 따까리” 못말리는 체육회장 막말에 용인시 공직자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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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3. 19. 14:10

용인시 스포츠공정위원회에 공정한 판단촉구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용인시 체육회장의 막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홍화표 기자
2300여명으로 구성된 용인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 노조)이 용인시 체육회장의 막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무원노조는 19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막말 전문 용인시 체육회장에 대한 용인시 스포츠 공정위원회의 공정한 의결 촉구'란 제목의 현수막을 걸고 용인시 체육회장이 정상적인 공무수행을 하는 공무원에게 "아가리 닥쳐" 공무원은 따까리"라는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공무원 노조는 체육회장의 막말은 이뿐만이 아니라며 시 체육회 전남여수 워크숍 뒤풀이 사건 등을 언급했다.(아시아투데이 2023. 06. 29자 '용인시 년 68억 지원 체육회 난장판...먹는거 문제로 욕설·폭언과 고소 ' 참조)

그러면서 공무원 노조는 새로 선임된 용인시 스포츠공정위원회에 공정한 판단을 촉구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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