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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VR 실감콘텐츠로 생동감 있는 거창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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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박현섭 기자

승인 : 2025. 03. 25. 11:46

홍보영상물 제작용역 최종보고회
[거창군]25.3
경남 거창군은 24일 군청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부군수, 간부공무원, 용역사 등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VR 실감콘텐츠 홍보영상물 제작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생동감 있는 지역 홍보에 나선다.

25일 거창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거창군 VR 실감콘텐츠 홍보영상물 제작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4월부터 착수해 군의 사계절과 관광, 교육, 산업, 복지 등 군정 전반을 VR용 영상과 일반영상으로 제작했다.

360도 VR 영상 2편, 일반 2D 영상 3편, TV스팟 광고 3편을 제작해 '자연과 사람이 맞닿은 거창 한 자락'을 주제로 교육도시, 승강기도시, 청정도시, 산림관광(9경), 미래농업도시(먹거리), 문화·예술·생활체육도시, 복지교통인프라를 영상에 담았다.

360도 VR영상은 군의 대표 관광지를 모두 담아 군을 방문하지 않아도 영상 시청을 통해 군 여행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군은 용역을 통해 제작된 영상을 대내외 군정 홍보 시 활용하고 각종 축제·행사 시 VR 홍보 부스를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360도 VR영상과 일반 2D영상은 한·중·일·영어 4개 국어로 제작돼 세계적인 홍보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도 활용한다.

구인모 군수는 "VR 홍보영상에 군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잘 담아 제작된 것 같다"며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군민과 외부인들에게 생동감 있는 거창을 전달해 군정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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