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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거창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거창군 VR 실감콘텐츠 홍보영상물 제작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4월부터 착수해 군의 사계절과 관광, 교육, 산업, 복지 등 군정 전반을 VR용 영상과 일반영상으로 제작했다.
360도 VR 영상 2편, 일반 2D 영상 3편, TV스팟 광고 3편을 제작해 '자연과 사람이 맞닿은 거창 한 자락'을 주제로 교육도시, 승강기도시, 청정도시, 산림관광(9경), 미래농업도시(먹거리), 문화·예술·생활체육도시, 복지교통인프라를 영상에 담았다.
360도 VR영상은 군의 대표 관광지를 모두 담아 군을 방문하지 않아도 영상 시청을 통해 군 여행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군은 용역을 통해 제작된 영상을 대내외 군정 홍보 시 활용하고 각종 축제·행사 시 VR 홍보 부스를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360도 VR영상과 일반 2D영상은 한·중·일·영어 4개 국어로 제작돼 세계적인 홍보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도 활용한다.
구인모 군수는 "VR 홍보영상에 군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잘 담아 제작된 것 같다"며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군민과 외부인들에게 생동감 있는 거창을 전달해 군정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25.3](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03m/25d/20250325010021373001329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