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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레드팀’ 자체 감시기구 아냐, 한시적인 태스크포스(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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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3. 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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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지 의원 '레드팀'이 자체 감시기구로 변질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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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는 "도정혁신 레드팀은 도정 정책과 조직문화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새로운 시각을 통해 현황을 진단하며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서 도입된 '한시적인 태스크포스(TF)"라며 에둘러 잘라 말하고 있다./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의 도정 정책과 조직문화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새로운 현황 진단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만든 '레드팀'이 자체 감시기구로 변질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비례)은 26일 제41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레드팀은 군대와 정보 조직에서 유래한 용어다. 조직의 약점을 파악하고 문제 개선을 위해 의도적으로 반대자 역할을 하는 독립적인 팀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청에 적합한 인재 선발, 신상필벌을 위한 기구와 부서가 있는데 도민들은 이런 기구가 있음에도 왜 문제가 반복되는지 의문을 품는다"고 피력했다.

이에 김관영 지사는 "도정혁신 레드팀은 도정 정책과 조직문화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새로운 시각을 통해 현황을 진단하며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서 도입된 '한시적인 태스크포스(TF)"라며 에둘러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레드팀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다기 보다는 구성원 각각의 색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논의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색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레드팀이 기존 기구 및 부서와 협력하며 조화를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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