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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민생안정·경제살리기 행정력 총동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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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장은기 기자

승인 : 2025. 04. 06. 10:06

양평군, 민생 안정 및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긴급 회의 실시
마순흥 경기 양평군수가 지난 4일 윤 대통령 파면 선고에 따라 민생안정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양평군
경기 양평군이 지난4일 윤 대통령 파면 선고에 따라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민생안정, 경제 살리기 등에 행정력을 총동원키로 했다.

6일 양평군에 따르면 마순흥 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는 국장, 담당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 관련 부서별 역할과 사전 준비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주요 사항은 △공무원 선거중립 견지 및 차질 없는 현안 업무 대응 △정국 혼란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 △각종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사전대비 △서민경제를 포함한 지역 경제 안정 등이다.

마순흥 부군수는 "최근 국제적인 대(對) 미 관세 문제 등 국내외 경제 상황이 매우 녹록치 않다. 이런 시기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들"이라며 "이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 물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부서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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