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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양평군에 따르면 마순흥 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는 국장, 담당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 관련 부서별 역할과 사전 준비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주요 사항은 △공무원 선거중립 견지 및 차질 없는 현안 업무 대응 △정국 혼란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 △각종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사전대비 △서민경제를 포함한 지역 경제 안정 등이다.
마순흥 부군수는 "최근 국제적인 대(對) 미 관세 문제 등 국내외 경제 상황이 매우 녹록치 않다. 이런 시기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사회적 약자와 소상공인들"이라며 "이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 물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부서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