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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다짐을 나무에 심다..인천공항공사,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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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4. 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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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각자의 '꿈을 담은 인생나무로 임직원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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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인근 녹지대에서 진행된 '나의 인생나무 심기'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맨 오른쪽) 및 직원들이 나무 심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인근 녹지대에서 이학재 사장 및 임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인생나무 심기'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팝나무 116주와 느티나무 116주 등 총 232주의 '인생나무'를 심고 나무 앞에는 직원들이 작성한 명패석을 설치해 임직원들의 소속감·자긍심을 고취시킨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로 진행된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 행사를 넘어 나무와 함께 직원들의 꿈을 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직원이 직접 자신의 나무를 심고 명패석에 각자의 '꿈'과 '다짐'을 담은 문구를 자유롭게 작성함으로써 구성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때의 꿈과 다짐을 되새겨 보는 이정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이번 주말(5~6일)에는 임직원 및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인생나무'식목행사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정지윤씨는 "인천공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아 동기들과 나무를 심고 '우리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새겼다"며 "이번에 심은 '인생나무'가 앞으로의 회사생활 중 신입시절의 꿈과 다짐을 상기시켜주는 소중한 역할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이학재 사장이 강조하고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사는 이번 식목행사 외에도 부서 간 협업 워크숍, 전 직원 독서 챌린지, 전사 스킨십 강화활동 등 사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에 심은 나무가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생나무'이자 '꿈나무'로 자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꿈을 설계하고 키워 나가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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