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예산 편성 착수…지역경제 회복 목표로 '핀셋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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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7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일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직후 열린 긴급회의에서 나온 안건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민생안정기획반 △지역경제반 △복지지원반 등 총 7개 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정부의 주요 민생 정책에 발맞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민생안정 대책의 핵심은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복지취약계층·농업인 등 각계각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대책을 펼친다.
또 시는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하고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히 추진해 부서별 지원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지역 경제 회복에 초점을 둔 추경 편성 방침도 확정됐다. 시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사업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업 △소비 진작과 내수 확대 사업 등 바로 집행 가능한 사업 중심의 '핀셋 편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약 18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익산 업체 중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한도 내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시는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12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운영한다. 신용평점 840점 이상인 경우 최대 3%의 이자를, 839점 이하는 최대 4%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혼란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삶은 안정되도록 만드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물가 상승과 경기 위축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고, 민생과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