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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품격 관광도시 조성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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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박현섭 기자

승인 : 2025. 04. 08. 14:48

생활인구 관광도시 육성 주력
250407 합천군
김윤철 합천군수(중앙)가 7일 군청에서 '합천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지난 7일 군청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주재로 '합천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용역을 수행한 여가공간연구소는 보고회에서 관광현황·여건 분석, 비전·발전전략 등 도출된 5개 전략으로 △권역별 테마 설정·대표자원 활성화 △연계형 관광자원 육성 △체류형 관광지 이미지 제고 △관광진흥 활성화 △관광수용태세 개선·시스템 구축 등을 설정해 21개 세부 실행사업을 제시했다.

군을 4개의 핵심 권역으로 구분해 △역사우주권역 △합천힐링권역 △영상생태권역 △가야산문화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도출된 관광개발사업 ·관광진흥사업 세부 전략사업 위주의 현실성을 고려한 실현가능 로드맵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이번 용역으로 권역별 균형있는 관광개발과 기존 관광개발사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돼 향후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군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에 수립되는 관광종합계획은 합천의 특성과 장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향후 관광정책을 이끌어갈 중요한 전략이 될 것" 이며 "용역에서 제시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정·실행해, 경남권 대표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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