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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9일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비 신규사업 2차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계획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4.1% 증액된 10조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2025년 확보액인 9조 6000억원보다 400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도정 핵심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내년 국비신청 사업은 신규사업 215건(5093억원)과 계속사업 1035건(10조 2437억 ) 등 총 10조 7513억원 규모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 계획에 반영된 도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박 지사는 "국비확보는 도민들께서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도정방향에 맞게 발굴 사업을 재정비하고 사업별로 정부예산편성방향에 맞춰 논리를 보강해, 복지·관광분야 등 도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국비확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4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신청할 예정이다.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까지는 지방재정협의회, 여야 예산정책협의회의, 세종 국비확보 대응 상황실을 통해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또 국회 심의가 진행되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국회 상황실을 운영해 미반영 사업의 반영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