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문화사업 확장”…딜라이브, ‘진도 바닷길 축제’ 성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09010005718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04. 09. 17:15

[이미지_1] 딜라이브 미라클 콘서트
/딜라이브
딜라이브가 지역행사를 잇따라 수주하며 문화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딜라이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남 진도군 고군면 일대에서 열린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운영 대행사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1km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진 야외 미술관 '진도아트비치'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25m 길이의 참여형 전시물 '2025 푸른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딜라이브는 축제 기간 '미라클 콘서트'를 열고, 세대별 맞춤형 공연을 선보였다. 진도읍 철마공원에서 열린 미라클 콘서트는 안성훈, 박현빈, 설하윤의 트롯 콘서트를 시작으로, 축제 먹거리 투어와 청소년들을 위한 '스진파(스트릿댄스 진도 틴에이지 파이터)'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은 윤도현밴드가 60분간 단독 공연을 펼쳤다.

딜라이브는 "차별화된 기획력과 높은 품질의 축제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지역 축제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