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친환경 실천 유도 중점” 금호건설, ‘그린도브 챌린지’ 성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10010005923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4. 10. 09:17

1
그린도브 캠페인에 참여한 금호건설 임직원 모습.
금호건설은 임직원들이 친환경 캠페인 '그린도브 챌린지'를 통해 총 5000여건의 친환경 활동을 실천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린도브 챌린지는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과 금호건설의 임직원 성금 기부 캠페인 '도브'를 결합한 챌린지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환경보호에 대한 금호건설의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 △플로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일상 속 사회적가치 실천 프로그램인 '행가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인증하거나 사내 게시판에 실천 사진을 공유하며 서로를 독려하고,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형성했다. 그 결과 약 5000건에 달하는 친환경 실천이 이뤄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금호건설은 이번 챌린지 외에도 매년 '1산1거리1하천 환경 정화활동'과 임직원 성금 기부 캠페인 '도브's 캠페인'을 통해 ESG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그린도브 챌린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