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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전남협의회, 도민 생명·안전 지킴이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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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4. 11. 16:18

전남교통연수원과 교통사고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장(오른쪽)이 지난 10일 강진군에 위치한 전라남도교통연수원에서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전남도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전남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지난 10일 강진군에 위치한 전라남도교통연수원에서 전남도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장과 이병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전남 도민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확대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1989년 설립 이래 '진실·질서·화합'의 이념 아래 국민 의식개혁과 정신문화 운동을 전개해 온 범국민운동단체이다. 특히 전라남도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에 협의회를 운영하며, 전남 도민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라남도협의회는 소속 임원과 회원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선진교통의식 함양과 더불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주영 회장은 "이번 협약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교통연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희 전라남도교통연수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와 함께 도민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와 교육에 힘쓸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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