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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도봉구, 자치구 최초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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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승인 : 2025. 04. 14. 14:40

도봉구, 자치구 최초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3
14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한 거리에 설치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에 시민이 담배꽁초를 버리고 있다. 도봉구는 담뱃불 화재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서울 자치구 최초로 '도봉형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구내 43개소에 시범 설치 운영중이다.
14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한 거리에 설치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에 시민이 담배꽁초를 버리고 있다. 도봉구는 담뱃불 화재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서울 자치구 최초로 '도봉형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구내 43개소에 시범 설치 운영중이다. 지름 6.2cm에 길이 28.5cm로 제작된 수거함은 기존 가로쓰레기통 간단히 부착 가능해 설치 비용이 적고 공간 활용도는 높다. 도봉구 관계자는 "호주 멜버른 담배꽁초 수거함에 착안해 제작한 것으로 수거함이 설치된 가로쓰레기통 주변으로 버려진 담배꽁초가 현저히 줄었고 또 담배 불씨로 인한 화재 신고도 크게 줄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내 300여 개의 가로쓰레기통에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에 설치한 도봉형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이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위해 관련한 사업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자치구 최초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4
14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한 거리에 설치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에 시민이 담배꽁초를 버리고 있다. 도봉구는 담뱃불 화재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서울 자치구 최초로 '도봉형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구내 43개소에 시범 설치 운영중이다.
도봉구, 자치구 최초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1
14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한 거리에 설치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에 시민이 담배꽁초를 버리고 있다. 도봉구는 담뱃불 화재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서울 자치구 최초로 '도봉형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구내 43개소에 시범 설치 운영중이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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