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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윤종오 진보당 상임대표 직무대행 등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내란종식 민주헌정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원탁회의'에 참석해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동 선언문에는 △내란특검 실시 △반헌법행위 특별조사위원회 설치 △교섭단체 요건 완화 △결선투표제 도입 △사회대개혁·기본권 강화·지방 분권 대선 공약 추진 △권력기관 개혁 등이 포함됐다.
박 직무대행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12·3 내란 이후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세우고 짓밟힌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넉달 만에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곳곳에서 내란의 잔당들이 준동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동조세력의 범죄는 단순한 국정실패가 아니다"라며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 주권을 심각하게 유린한 중대범죄다.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직무대행은 "오늘 원탁회의는 내란을 끝내고 헌정을 회복하겠다는 단호한 선언"이라며 "다시는 이 땅에 독재가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겠다는 결의"라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도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꺼지지 않는 불씨처럼 다시 살아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 진영의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국민을 위한 모두의 대통령을 함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