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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25. 04. 16. 13:46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 2회차 개최
안성시, 도시 속 녹색공간을 말하다
15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
경기 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한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의 두 번째 회차가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생태도시를 위해 도시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브라질의 대표적인 생태도시 꾸리찌바(Curitiba)의 사례를 참고해 우리 시의 녹지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보라 시장과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산림녹지과와 건설관리과 관계자, 그리고 총괄계획가 등 관련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도시 녹지의 체계적인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공원 확충과 도시 숲 조성, 가로수와 녹지축의 연결, 하천 정비와 수변공간의 생태적 복원 등 도시 전반의 녹색 인프라를 어떻게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도시 전체의 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전략들이 공유됐다.

김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회복력을 함께 고민하는 도시"라며, "이번 세미나가 도시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녹지 정책 하나하나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다는 마음으로 더 꼼꼼하게 살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남은 3회차 세미나를 통해 에너지, 도시문화, 식량안보 등 도시 전반에 걸친 폭넓은 분야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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