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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골프, 봄·여름 컬렉션 출시…기능성·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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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4. 16. 16:04

제품력 강화 원년으로 삼아
디자인·소재·색상 전방위 개선
LF_헤지스골프 25SS 화보 (1)
헤지스골프가 선보인 25SS 화보./LF
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본격적인 라운드 시즌을 맞이해 봄·여름 컬렉션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헤지스골프는 올해를 '제품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스타일과 기능성의 완성도를 높인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헤지스, 클래스를 완성하다'로, 골프웨어를 단순한 스포츠 의류를 넘어 스타일과 태도를 완성하는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영브릿(브리티쉬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 '프리미엄 스포츠 컬쳐(고급 스포츠 문화)', '바이브런트(생동감 넘치는 에너지)' 등 총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된다.

영 브릿은 전통적인 브리티시(영국풍)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군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젊은 분위기를 선사하는 컬렉션이다. 타탄 체크, 케이블 패턴 등 영국풍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피케 셔츠, 헤리티지 체크 니트, 트윌 팬츠 등이 주요 제품이다.

프리미엄 스포츠 앤 컬쳐는 스윙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함께 프리미엄 스포츠웨어의 진화를 보여주는 컬렉션이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프리미엄 테크니컬 폴로 셔츠, 몸판과 소매에 다른 소재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니트, 경량 테일러드 팬츠 등이 있다.

바이브런트는 골프의 역동성과 에너지를 반영한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으로, 세련된 색상과 대담한 패턴을 선보인다. 새로운 H로고를 활용한 화려한 패턴 니트, 컬러 블록 폴로 티셔츠, 액티브핏 플리츠 스커트 등으로 구성된다.

소재도 다양화했다. 봄 제품에는 자카드와 저지 원단, 나일론 스트레치 원단 등을 중점적으로 사용했다. 여름 아이템에는 메쉬, 리넨라이크, 수입 냉감 소재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춰 쾌적한 사용감의 소재를 활용했다.

색상 또한 다채로워졌다. 올봄 글로벌 트렌드 색상으로 손꼽히는 베이비 핑크와 스카이 블루, 민트 등 파스텔 톤 색상을 적용했다.

LF 헤지스골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웨어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시대에 맞는 감각과 기술력을 더해 필드 위 '클래스를 만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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