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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 대선공약 공식 제안…올림픽 연계한 균형발전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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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4. 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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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의 아닌 실현 가능한 국가정책형 공약 정치권 설득
"전북은 더 이상 주변이 아닌, 국가전략의 중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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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을 위해 발굴한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를 지역 국회의원 및 정당의 주요 정책라인에 공식 제안했다./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을 위해 발굴한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를 지역 국회의원 및 정당의 주요 정책라인에 공식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전북이 지난 수개월간 기획한 9대 아젠다 74개 핵심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북자치도는 총 65조 2000억원 규모의 9대 아젠다, 74개 핵심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는 △전주 하계올림픽을 중심으로 한 초광역 균형발전 △K-문화·관광산업 거점 조성 △대한민국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 △글로벌 K-초격차 미래산업 육성 △금융도시 구현 및 인재 양성 △첨단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 △새만금 글로벌 전초기지 조성 사통팔달 전북 광역권 인프라 확충 △생태경제 기반의 '2030 그린 전북' 실현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 후보지로 전북을 중심으로 인근 광역 지자체와의 연계도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SOC·산업·문화 인프라를 통합한 대한민국형 균형발전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도는 이번 제안이 단순한 지역 공약 건의 수준을 넘어서, 국가 정책과 연계된 실현 가능한 전략형 공약으로서 정치권과 정책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대선 일정에 맞춰 정당, 국회, 대선 캠프 등을 대상으로 아젠다별 대응 전략을 체계화하고, 공약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평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메가비전 프로젝트 제안은 단순한 지역 건의가 아니라, 국가전략과 연계된 실현 가능성 중심의 기획형 공약으로 준비된 것"이며, "전북은 더 이상 주변이 아니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정치권이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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