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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고 의원은 23일 파주시 지역구 내 한가람초등학교와 신산초등학교의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대상학교 선정과 관련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권리를 지켜내는 변화의 첫걸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주 직접 두 학교를 방문해 운동장 노후 상태부터 급식 조리 인력 부족, 통학로 안전 문제 등 학교 현장의 하나하나를 꼼꼼히 확인·정리해 도교육청에 전달한 바 있다.
고 의원은 "운동장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하루가 달라져야 진짜 바뀌는 것"이라며 "이 사업을 '운동장만 고치는 일'로 접근하지 않았다. 급식 조리 인력 배정, 통학로 개선, 예술 수업 예산 확대까지 동시에 준비 중이며 그게 바로 현장 중심의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한가람초는 인조잔디 조성, 신산초에는 마사토 운동장 정비를 위한 사업비가 각각 3억원, 2000만원씩 내년 2월까지 투입된다.
아울러 고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두 학교의 지역 상황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분석을 덧붙였다. 그는 "(초등학교 소재 지역인) 운정1동은 과밀과 공간 부족의 문제, 광탄면은 농촌 소외와 기본 인프라 부족의 문제로 각기 다른 현실에 놓여 있다"며 "두 곳 모두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권리조차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고 의원은 "한가람초 방문 당시 병설 유치원 급식 운영에 따른 조리실무사 정원 문제, 교육복지사 배치, 악기 활용 음악 수업 확대 필요성 등 여러 현안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진지하고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신산초 역시 울타리 노후, 통학로 안전 확보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후속 예산과 연계할 방안을 도교육청과 협의 중"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