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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경기북부 스타트업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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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승인 : 2025. 04. 28. 13:36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은 지난 24일, 경복대 남양주캠퍼스에서 ‘경기북부 스타트업 네트워크(G-SUN)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북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기반 창업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창업교육센터, RISE 사업단을 비롯하여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 △킹고스프링(엑셀러레이터) △스케일업벤처스(VC) △동국대학교BMC창업보육센터 △차의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지능형제조융합연구조합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정기적인 미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고, 창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내 창업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지원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전역에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경기북부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사회, 산업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복대학교는 창업 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과 지역 창업가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복대학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및 창업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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