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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에서 나의 20시간 여행'은 바쁜 일상 속에서 미혼 청년들이 결혼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 오후 7시부터 익일 오후 3시까지 총 20시간 동안 김제시 관내에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커플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이며, 참가 자격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김제시 소재 또는 연고가 있는 직장(자영업, 프리랜서 포함)에 재직 중인 25세~39세 사이의 미혼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재직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성장전략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