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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음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공직 내 건강한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직접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도는 창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에탄올패치를 이용한 음주체질검사 △절주 다짐 써보기 △가상음주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간편하면서도 즐거운 체험을 통해 절주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순익 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절주 체험 캠페인은 종사자 스스로 음주 습관을 점검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