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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中 궁푸 스타 이연걸 부부 노안, 경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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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5. 05. 03. 15:06

이연걸은 수년 전부터 노안 유명
이제는 재혼 부인 리즈도 상황 끔찍
전처 황추옌 역시 노안, 평범한 생활

중국 속담에 "끝나지 않는 잔치는 없다"라는 것이 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불후의 진리를 말해주는 속담이 될 것 같다. 이 진리를 가장 분명하게 증명하는 사례는 아마도 사람의 젊음이 아닌가 싶다.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이 절대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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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시절의 리롄제와 전처 황추옌, 후처 리즈. 대단한 비주얼을 자랑했다고 해야 할 것 같다./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이 점에서는 유명한 연예계 스타들이라고 해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중화권 연예계로 범위를 좁히면 유명한 궁푸 스타 리롄제(李連杰·63)를 대표적 케이스로 꼽아야 할 것 같다. 60세가 채 되기도 전에 자가면역질환을 앓기 시작하면서 몸이 망가져 얼굴이 완전히 노안이 됐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현재의 모습이 거의 70대 수준이라고 해도 좋다.

리즈
너무나도 늙어버린 얼굴을 한 리롄제와 후처 리즈./바이두.
문제는 젊은 시절 유명한 홍콩의 섹시 스타였던 그의 부인 리즈(利智·64) 역시 간단치 않다는 사실이 아닌가 싶다. 남편 때문에 마음 고생을 많이 한 듯 얼굴에서 리즈 시절의 모습은 도무지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사라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연걸
리롄제(오른쪽 두번째)가 이혼 25년 만인 2015년에 지인들과 함께 전처인 황추옌(왼쪽 여성)을 만났을 때의 모습. 10년 후 황의 모습이 충분히 짐작이 간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바이두.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그의 전처 황추옌(黃秋燕·64)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비록 이혼은 했지만 과거 천생연분이었다는 사실을 과시라도 하듯 팍삭 늙은 모습을 한 채 평범한 노인으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리롄제 입장에서는 전처, 후처와 함께 "아, 옛날이여!"라는 말을 되뇌어야 하는 현실에 직면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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