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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스마트 항만·물류산업 이끌 전문인력 양성…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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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허균 기자

승인 : 2025. 05. 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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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완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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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중앙)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이 스마트 항만, 물류산업 인재 양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개항에 따른 지역 항만·물류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대비해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7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부터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왔으며, 지역의 항만 및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 왔다.

항만·물류산업이 디지털화, 플랫폼화, 로봇기술의 접목 등으로 고도화됨에 따라 2024년부터는 스마트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며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미래 항만·물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았다.

올해는 국가 대규모 물류 인프라의 장기적 건설계획 및 단계적 운영계획에 맞춘 체계적 인력 양성을 위한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올해 2월 완료해 마스터플랜에 따라 관련 기관 등과 연계한 인재양성 사업을 더욱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항만자동화 시뮬레이션 교육 및 필수 자격증 취득 과정을 포함한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작년 20명의 교육생이 수료해 △야드트레일러(YT) 면허 취득 20명(면허 취득률 100%), △컨테이너크레인(CC) 운전기능사 자격증 18명(합격률 90%), 항만·물류 분야 취업 15명(취업률 75%)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폴리텍Ⅶ대학과 물류기업인 쿠팡풀필먼트와의 산·학·관 협약을 통한 취업 연계 맞춤형 물류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지난해 쿠팡풀필먼트(유)정규직 7명, 물류·제조 분야 취업 7명 등 전체 교육생 30명 중 14명이 취업에 성공(취업률 47%)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는 물류기업 맞춤형 인재 배출, 산·학·관이 상생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대학의 항만, 물류, 무역 관련 학과 교육 커리큘럼에 최신 물류 트렌드를 반영해 창원 지역의 우수 인재 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의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성과 기반 고급인력 양성, 산학 연계 인턴십 과정 등 2개 분야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가 선정됐다.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항만 및 물류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 항만·물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성민 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진해신항은 국제 물류 허브이자 첨단 스마트 항만으로서 동북아 물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항만·물류 분야의 스마트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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