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두 번째 환자 확인
|
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밭일 중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8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올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7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북 2명, 경기 1명, 경북 2명, 경남 1명, 제주 1명이다. 이 중 경북의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고위험 감염병으로, 잠복기(4~15일) 후 고열(38~40℃)이 수일간 지속되고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동반된다. 혈소판과 백혈구 수치가 급감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치명률이 18.5%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경식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야외활동 이후 고열, 구토, 진드기 물림 흔적 등이 확인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