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하원 공화당 지도부가 제시한 세제 개편안 초안에서 AMPC(청정 제조 생산 세액공제), PTC(생산세액공제), ITC(투자세액공제)는 일몰 시점이 앞당겨졌지만, 탄소포집과 관련된 세액공제 45Q는 기존 대비 변화가 없다"며 "대부분의 청정 에너지 세액공제가 축소되는 가운데 45Q가 유지되는 것은 탄소 포집에 대한 공화당의 우호적인 스탠스를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공화당의 탄소 포집에 대한 긍정적인 스탠스는 탄소 포집이 전력 수요 급증과 미국 원유/가스 생산량 확대, 에너지 수출을 위한 핵심 기술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탄소 포집은 원유/가스 생산량 확대를 위한 핵심 기술이며, 미국의 가스 발전소 확대 과정에서 CO2(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핵심 기술이고, 미국이 LNG(액화천연가스) 이후 암모니아 수출을 확대하는 데도 필요한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유니드를 '곡괭이와 삽' 전략의 핵심 업체로 평가하며, 칼륨 사이클의 턴어라운드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규 시장의 성장 과정에서 성공적인 투자 전략은 '곡괭이와 삽' 전략이며, 탄소 포집 시장의 성장 과정에서 칼륨계 제품(가성 칼륨, 탄산 칼륨)은 탄소 흡착제로 '곡괭이와 삽'과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염화 칼륨 생산업체 Nutrien은 북미/남미/인도/아시아의 칼륨계 비료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벨라루스의 공급 조절이 나타나면서 2025년 염화 칼륨 시장이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칼륨의 사이클이 돌아서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울산2차/중국 UHC(유니드 하문 케미칼) 증설에 따른 외형 성장까지 더해지며 올해 영업이익은 1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과거 최대치에 거의 육박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